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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의 역사 2부
    역사 2023. 10. 29. 21:10

     

    대한민국 부촌의 밀집지역 용산

     

    나인원 한남, 한남더 힐,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한남더힐 야경

     

    한남더힐은 한남동 매봉산 밑에 위치해 있으며 고도제한이 있다 보니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 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로하나를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유엔빌리지와 달리 한강 조망은 어렵지만 

    강변북로의 소음과 번잡함으로부터 자유롭다. 아파트 한쪽으로 산이 둘러싸고 있어(배산임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이라는 것이 상류층에게 플러스 요인이다. 

     

    과거 이곳은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있었다.

    단국대학에서 부채를 청산하고 죽전캠퍼스를 짓기 위해 2006년 2,800억원을 받고

    금호건설 컨소시움에 한남동 부지를 팔았다.

     

    건축당시에는 분양가상한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어졌는데 당시 임대 보증금이

    25억에 월세가 400만원이었다고 한다. 이는 길 건너편 후발 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따라하고있다.

     

    한남더힐만의 중요한 특징이자 평당 가격을 높이는 요인은

    바로 용적률이 120%밖에 안되는 사기성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전용면적 72평의 대지지분은 무려 70평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지분만큼 고스란히 토지를 사는것과 똑같다는 장점이다.

    세대당 2.89대(총1732대)의 주차대수는 여유로움을 자랑한다.

    32개동 600세대 규모이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안성기, 한효주, 추자현, 소지섭, BTS멤버 진, 이영자, 박효신 등이 거주 또는 보유 중이다.

    소지섭 조은정이 한남더힐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나인원 한남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보안체계를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 입주민용 커뮤니티 동이 있다. 1층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가 있고

    2층에는 카폐,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여러 편의 시설들이 있다. 

    아파트 정문 상가에는 신한은행 PWM 한남동센터가 있다.

     

    아파트 후문에는 순천향대학병원이 있다.

    아파트 근처에는 식당, 카페 등이 몰려있는데 대사관 밀집지역인 만큼 외국음식을 파는 식당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파트에서 바로 매봉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풍수지리명당 

     

     

    예로부터 ‘지자요수(知者樂水), 인자요산(仁子樂山)’이라는 말이 전해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는 의미다.

     

    풍수지리학에도 ‘군자요산, 지자요수’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산의 기운이 강한 마을은 군자에게, 큰 물이 보이는 터는 지혜로운 사람에게 궁합이 맞다’는 뜻이다.

     

    서울에서 ‘군자요산, 지자요수’와 부합한 동네는 용산구 한남동이다.

    서울 최대 부촌으로 꼽히는 성북구 성북동, 종로구 평창동 보다 용산구 한남동이 대기업 총수를

    비롯한 재벌가들이 모여 살기에 어울리겠다.

     

    삼성, SK. 현대, LG, 롯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도 한남동에 거주하는 총수들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명당 용산구 한남동에 자리한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님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님의 자택

     

    한남동은 한강과 남산이 만나는 곳이라 하여 한남이라 이름 붙여졌다.

    풍수지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산과 물의 조화가 어우러져 배산임수에 속하며

    대부분의 집이 남향의 언덕을 기댄 채 지어져 명당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

     

    남산은 조산인 삼각산에서 출발한 내룡이 북악산과 인왕산을 지나 숭례문에서 크게 변화를 이루며

    여기서 땅의 기운을 응집한다.

     

    남산은 한양도성의 안산 역할을 하는 말안장 같은 산이지만 한남동의 주산으로 금성체(둥근 형태)이다.

    풍수지리학에서는 금성체의 물이나 산은 재물과 관련이 깊으며

    부자가 모여들거나 오래 살면 재물이 풍성해진다고 풀이한다. 

     

    하얏트호텔 언덕 아래로 좌우능선이 감싸 안는 새의 둥지 같은 형태의 터가 있다. 

    정확히 이태원로55길 일대인데 이곳이 한남동 내에서도 최고의 명당에 속한다.

     

    앞서 언급했듯 용산구 한남동과 이태원동은 재물이 풍부하고 자손이 번창하는

    영구음수형(靈龜飮水形, 신령한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형태의 명당) 터다.

     

    도로가 뚫리고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의 지세를 바라보기 힘들지만

    한남대교 남단에서 남산 방향을 보면 커다란 거북이가 한강으로 느릿느릿 기어 내려오는 형상을 볼 수 있다.

     

    둥글게 높은 남산은 거북이의 몸체 그 가운데에서 내려온 지맥이 하얏트호텔을 지나 이슬람사원으로 기어져

    귀두(龜頭)를 만든다. 매봉산에서 유엔빌리지로 내려온 왼쪽 앞다리, 회나무로 에서 미군부대가 있는 둔지봉으로

    이어진 오른쪽 앞다리가 좌우를 호위하며 청룡과 백호의 명당 지세를 만들었다.

     

    명당 중의 명당에 속하는 이태원로55길에 위치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단독주택 너머의 하얏트 호텔

     

    영구음수형의 명당에서는 혈이 맺는 자리가 정해져 있다. 

    그 중에서도 견정혈(肩井穴, 목과 어깨사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곳)을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곳으로 판단하는데,

    산이 급하고 터가 좁으면 음택(묘)이 되고, 경사가 완만하고 터가 넓으면

    양택명당을 만들어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집터가 된다.

     

    한남동에는 견정혈이 두 곳 있는데

    삼성그룹 오너일가가 모여사는 이태원로 27길과 하얏트호텔 언덕 아래 이태원로55길이 해당한다. 

    이태원로 27길보다는 장풍이 잘 이뤄진 이태원로55길 일대가 풍수적으로 더 좋은 터로 보인다.

    이 곳에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살며

    최태원 SK 회장도 새 집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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